Surprise Me!

[날씨] "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다"...눈 대신 강추위 기승 / YTN

2018-12-21 1 Dailymotion

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으면 성탄의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올해 아쉽게도 눈 대신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2015년 이후 3년째 눈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5년 성탄절 밤, 서울 도심. <br /> <br />늦은 밤부터 하얀 눈이 날리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0.2cm의 눈이 내린 데 그쳤지만 자정을 얼마 남기지 않고 내린 눈은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, 기상청에서는 성탄절 당일에 적설량이 기록될 정도의 눈이 내릴 경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973년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이 조건에 맞은 서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총 9차례 <br /> <br />확률은 20%, 5년에 한 번꼴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도 2016년, 2017년에 이어 3년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힘듭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올해 성탄절 이브와 성탄절 당일에는 별다른 눈비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. 따라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] <br /> <br />올해 성탄절에는 눈 대신 강추위가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성탄 이브인 24일 -7도까지 떨어지고, 성탄절 당일에도 -4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<br /> <br />다만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며 미세먼지를 씻어내,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211417353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